[SK케미칼 특별세션] 플라스틱의 새로운 패러다임: Recyclable, Recycled, and Renewable
Abstract
전 세계 폐PET 발생량은 연간 약 3천만 톤에 달하며, 재활용률은 9%에 불과하다. EU는 PET병에 2025년까지 재생원료 25% 사용을 의무화하고, 2030년까지 30%로 상향할 예정이다.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25년 25%, 2030년 50% 이상을 요구하며, 한국은 2026년부터 최종제품 생산자에게 10% 사용을 의무화하고 2030년까지 30%로 확대할 계획이다. PET 재활용은 기계적·화학적 방식으로 나뉘며, 화학적 재활용은 다시 Glycolysis, Methanolysis, Hydrolysis등으로 나뉜다. 그 중 PET를 BHET 단량체로 제조하는 Glycolysis는 화학적 재활용의 주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. 본 발표에서는 Glycolysis 기술의 최신 동향과 상업화 동향을 조망하고, 지속가능한 PET 처리 방안으로서의 잠재력을 논의한다.